3월부터 11월까지,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본소 토요일 등 운영

서산시가 영농철 농업인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농업기계임대사업소를 1시간 연장 운영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운영시간은 기존보다 1시간 이른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공백 최소화를 위해 인지면에 위치한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는 토요일 및 공휴일(일요일 제외)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이외에도 시는 1억 6천여만 원을 투입해 농업인들이 선호하는 임대 농업기계 14종 41대를 확보하는 등 농민 편의를 높였다.

6월까지 농업기계 임대료도 반액 감면한다.

김성태 농업지원과장은 “영농시기 임대사업소 1시간 연장운영으로 농업인 영농편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본소(인지)와 분소 3곳(대산, 운산, 성연)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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