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대표 유정준, 추형욱)는 17일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학수)와 함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독거노인 200명을 대상으로 매일 한 끼의 도시락을 60일 동안 제공하는 「한 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 사업비 7천만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 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는 SK그룹 안전망 구축사업의 하나로 1월 익산에 이어 서산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시행하게 되며 사업의 취지에 맞추어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거점캠프를 통하여 취약계층 중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어르신을 대상자로 선정하였으며 15일부터 매일 200개의 도시락을 60일 동안 집으로 배달하며 말벗봉사와 함께 재난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방문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SK E&S는 지난 9일 설 명절을 홀로 보내야 하는 어르신들에게 지역 농산물과 가공품으로 구성된 ‘온기나눔 꾸러미’ 300개를 전달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김학수 이사장은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란 말처럼 기업에서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 있어도 중간에서 역할을 하는 봉사자들이 없으면 할 수 없다”며 “사업비를 지원한 SK E&S와 특히 도시락을 전달하기 위하여 자원봉사를 신청한 80여명의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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