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방역일자리사업 추진, 15개 읍면동 등 21곳 배치

서산시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취업취약계층의 고용 및 생계를 지원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주민생활에 필수적인 영역에 생활방역을 제공해 시민 안전을 사수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난 1월 23명의 방역인력을 선발했으며, 15일부터 5월 12일까지 서산시2청사, 15개 읍면동, 시보건소, 시평생학습관, 시종합사회복지관 등 21곳에 배치했다.

선발된 인력은 관내 방역업무 및 청사 방문객들의 발열체크 등을 담당한다.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 공공시설에도 배치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조력할 계획이다.

이성환 서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방역일자리사업을 통해 지역 고용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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