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개선사업, 간월도 관광지, 재난지원금, 산림휴양복지숲 등 주요 사업 적극 추진

맹정호 서산시장이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5주간의 성과 공유와 앞으로 추진할 사업들의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그간 정책 성과로 ▲충남 최초 영유아 야간진료센터 운영 ▲충남 최초 서산 농특산물 미국 온라인 쇼핑몰 입점 ▲서산 농특산물 베트남 방송 VTCK-TV(TV채널) 진출 ▲수소충전소 충전요금 1Kg당 7800원(충남·대전 최저가)으로 인하 ▲공공장소 무료 와이파이 31개소 추가 구축 등을 들었다.

이외에도 ▲충남도 환경안전분야 우수기관 선정 ▲행안부 정보공개 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충남도 반부패·청렴시책 우수기관 선정 ▲지방자치단체 지역홍보 영상대전 공모전 최우수상 등 수상 실적도 냈다.

이어, 각 실과 주요 추진 업무를 공유하고 맹 시장은 직원들에게 당면 및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맹 시장은 “‘팔봉어송리농촌마을경관개선사업’이 중단됐는데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게 신속히 처리해달라”며 “또, 우리 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간월도 관광지 개발사업도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부서별 협업을 통해 행정절차 이행 등 적극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시에서 현재 30억 원의 재원을 투입해 집합금지와 영업제한 업종 등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는데 설 연휴 전까지 최대한 지급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 숲 조성을 위해 기본계획 수립 등 본격화되고 있다”면서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신경써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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