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일까지 30명 모집, 시민 생명과 재산권 보호 총력

서산시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방지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을 위해 2월 3일까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30명으로 최근 1년 이상 서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자, 수렵면허 또는 총포소지허가 취득 후 5년이 경과한 자 등이 지원할 수 있다.

최근 5년 이내 총포류 안전사고 발생, 위반, 범죄 등 문제를 발생 시킨 자는 선발 제외된다.

시는 수렵 경력과 상시 출동가능 여부, 권역 분포 등을 고려해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피해방지단은 올해 12월까지 야생동물 피해 신고 시 현장 출동해 야생동물 포획 활동을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참여 희망자는 지원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서산시 환경생태과로 제출하면 된다.

서산시 관계자는 “피해방지단 운영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범 엽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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