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대표번호가 오는 2월 1일부터 1422-45번으로 개통된다.

기존에 운영했던 서산시 대표번호 ‘041-660-2114’는 발신자 요금부담 체계였다.

이번에 개통되는 대표번호 ‘1422-45’를 사용하면 통화료를 서산시에서 부담한다.

시에 따르면 수신자부담 대표번호 개통으로 시민들의 통신 요금 부담 해소와 외우기 쉬운 짧은 번호로 시민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유료 대표번호는 혼선을 막기 위해 2021년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이종신 정보통신과장은 “시민들이 통화료 부담없이 시청에 전화를 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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