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차종 전기자동차 충전 가능, 올해 5개소 추가 설치

서산시가 전기자동차 급속 충전소 4개소를 설치 완료하고 본격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3억원을 들여 접근성이 용이한 ▲서산시 맑은물관리과 주차장 ▲석남동 행정복지센터 ▲서산 해미읍성 주차장 ▲동문동 서산문화복지센터에 급속 충전소를 설치했다.

전 차종 충전이 가능하고 완충시간은 30분 이내다. 24시간 운영된다.

충전소 운영은 대영채비(주)가 위탁·운영하고, 충전 단가는 환경부 전용카드 또는 대영채비(주) 회원카드 기준 235원/kW이다. 비회원은 430원/kW이다.

최병렬 서산시 환경생태과장은 “늘어나는 전기자동차 수요에 맞춰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까지 전기자동차 충전소 5개를 추가 설치하는 등 친환경 자동차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내 전기충전소는 현재 총 33개소로 급속 13개소·완속 20개소다.

결제 방법

카드 종류

충전 단가

회원카드 태그

- 환경부 가입 시 발급하는 충전전용카드

- 대영채비(주) 회원카드

235원/kW

신용카드 결제

- 일반 신용카드

(전기차주들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고 함)

430원/k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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