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서장 강기원)는 2021년 신축년 새해에 대한 희망찬 출발을 다짐하는 시무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매년 개최해 왔던 시무식 행사를 최근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강기원 서산소방서장의 신년인사와 덕담을 시작으로 신축년을 맞이하여 한 단계 높은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짐을 각 부서에서 온라인을 통해 전 직원이 실시간 영상으로 시청했다.

강기원 서장은 “지난해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서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준 소방가족, 의용소방대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신축년 새해에도 서산 시민에게 신뢰받는 서산소방서가 될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