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충남을 빛낸 유공자 18인에 서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경란 사무국장 선정

충남도가 2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충남을 빛낸 유공자 시상식에서 9개 분야에 18인에게 표창장 수여가 있었으며, 서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경란 사무국장이 공공갈등조정부문에 도지사 표창패를 수상하였다.

양승조 지사와 수상자,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코로나19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관리지침을 준수하여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인권증진유공’ ‘성실납세법인’ ‘공공갈등조정’‘충청남도문화상‘’충남체육발전‘’환경보전 ‘’지역건설산업‘ ’항만활성화‘ ’도민리포터‘ 등 9개 부문에 1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경란 사무국장은 충남도와 서산시 갈등관리심의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공공갈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정립하고 대화와 협력을 통한 합리적 갈등 조정의식을 함양과 사회적 합의를 위해 노력하여 공공갈등조정유공자로 선정·수상하게 되었으며, 주민자치, 마을만들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강사 및 컨설팅 활동을 펼치며 충남도와 서산시의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회장 김기찬)는 UN의 기후변화협약에 기초하여 설치된 거버넌스 기구로, 1999년 3월 창립하여 민.관.산.학.정이 함께 지역의 지속가능발전, 생물다양성, 기후변화대응, 그리고 녹색생활 실천 등 시민 인식개선과 의제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매년 지속가능발전정책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대기질모니터링 사업은 충남도 민관협치 우수사례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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