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부적응 및 위기 청소년 지원방안 논의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주영)는 코로나 19 확산 장기화에 따라 청소년안전망 「학교지원단」 하반기 회의를 서면으로 진행하였다.

학교지원단은 관내 33개교 학교의 장으로 구성되었으며,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상호협력하여 학교부적응 및 위기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지원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서면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사전에 회의자료를 공유하고, 학교부적응 및 위기청소년 지원방안 의견을 서면으로 받은 후 결과를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학교부적응청소년의 부모교육 활성화 및 참여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 강구, 특별교육프로그램(학교폭력 가해 및 선도위원회 등 관련) 안내 및 활성화, 예방 차원의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및 기회 확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박주영센터장은 “앞으로도 학교와의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며, 이번 서면회의 의견을 2021년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4시간 운영되는 청소년전화 1388과 문자상담 #1388을 통해 심리·정서지원을 포함하여 다양한 청소년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청소년은 언제든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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