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10 ~ 17시까지 무료 법률상담 운영, 시민의 법적 보호 조력

서산시가 법무부로부터 ‘2021년 법률홈닥터 운영기관’으로 7년 연속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법무부에서 매년 전국 65개의 지역 거점기관을 선정·운영하는 것으로 충남도는 서산, 천안, 아산, 논산 등 4개 시가 선정됐다.

법률홈닥터 사업은 변호사가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민사, 가사, 행정, 형사 등 1차 법률서비스(법률상담 등)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법률홈닥터를 적극 운영해 총 762건의 법률자문, 법 교육, 구조알선 등을 수행했다.

시 법률홈닥터 변호사는 서산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근무하며, 운영 시간은 매주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다.

서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5층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41-664-1739)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법률 문제 발생 시 1차 법률서비스만으로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내년에도 내실 있게 운영해 더 많은 시민들이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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