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소음문제 해결과 피해 주민들의 생활여건 개선에 앞장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 김맹호 의원이 2020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17일 서산시의회는 김맹호 의원이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2020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김 의원이 서산시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김맹호 의원은 군용비행장 소음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의 민원 해결에 앞장서 온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2014년부터 소음특위 위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지난 9월에는 ‘서산시의회 군용비행장소음피해대책 특별위원장’으로 선출되는 등 소음피해 주민들의 생활여건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김맹호 의원은 서산지역 독립운동가 유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홍보 방안을 집행부에 제시하는 등 3.1운동 100주년의 의미를 돌아보고 지역민의 역사적 자긍심 고취를 위한 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김맹호 의원은 “시의원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마땅한 일을 했을 뿐인데 이연희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들과 시민들이 도와주시고 성원해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의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내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