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서산·태안지부(지부장 유재흥)가 17일 코로나19로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돼지고기 햄 62세트(500만원 상당)와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시는 기탁 받은 물품과 성금을 온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지역아동센터와 복지시설 등 사회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재흥 지부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생활에 불편을 겪고 계시는 지역 주민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한 일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뜻있는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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