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16일(수) 14시 서산문화원(원장 편세환)은 제28회 서산문화대상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올해 28회를 맞이하는 서산문화대상은 향토문화 예술진흥에 공이 많은 인사를 발굴하여 우리 고장의 명예를 드높이고, 문화예술인들에게는 사기진작과 문화의식 개선에 기여 하며 후생들에게 귀감이 되도록 시상하는 상으로서 1993년부터 28명의 수상자를 배출하였다.

지난 12월 4일 서산문화대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엄격한 심사를 거친 결과 김금란(서산시 중앙로 56, 동문동)씨가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김금란 씨는 한국미술협회 서산지부장을 역임 하였으며 서울로 이관되었던 안견미술대전을 서산에 유치하고, 2001년에는 서산미술인협회 창립, 2005년 서심서도회의 창립으로 미술인들의 화합 및 저변확대에 기여하였다.

또한 충남정신발양추진위원회, 법무부범죄예방위원서산지역협의회 위원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범죄예방 및 선도보호를 위한 봉사정신과 여러 기관에서 서예 강사로 활동하며 후학양성에도 크게 공헌한 노고를 인정받았다.

편세환 서산문화원장은‘요즘 코로나 19로 주춤한 문화예술인들에게 활력소가 되어 사기 진작의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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