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LG화학 대산공장 노동조합(위원장 송호섭)에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LG화학 대산공장 노동조합은 지난 9일에 대산 지역 내 취약 가구를 위한 월동물품(연탄 1,000장)을 기증하였으며, 회사와 함께 대산지역 내 학교(대진초등학교, 명지초등학교, 명지중학교)에 방역 마스크 총 12,000매를 전달하였다.

급격한 추위와 함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서산 지역사회 내에 전파되어 지역감염이 현실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활동으로 지역 내 학생들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LG화학 대산공장 노동조합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가 조금이나마 더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LG화학 대산공장(주재임원 김동온 상무)과 노동조합은 공장 인근 지역사회에 태양광 설비 설치 지원, 릴레이 헌혈캠페인 및 취약계층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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