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체 종사자의 건강 증진, 근무환경 개선 및 실내 인테리어 효과 극대화

풍기산업 실내정원 조성 모습

서산시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스마트가든 조성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오토밸리 및 인더스밸리 산업단지 내 5개 기업 6개소에 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스마트가든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5개 기업 6개소: SK이노베이션, 현대위아, 풍기산업, 관성강관공업, 한국진공야금(2)

스마트가든 조성사업은 미세먼지 등 공기오염원으로부터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자동관리 되는 실내정원을 조성하는 것이다.

한국진공야금 실내정원 조성 모습

방식은 실내 벽면녹화 형태와 큐브(박스) 형태 두 가지며,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공기정화식물을 실내에 정원처럼 조성해 휴식공간으로 사용하게 된다.

식물의 생육은 관수·조명·공조 등 식물자동화관리기술을 활용하며, 이는 이용자들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게 된다.

서산시 관계자는 “올해 스마트가든 사업결과, 수요자 측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었다”라며 “앞으로 산업단지 기업체뿐만 아니라 공공시설까지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내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