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문화복지센터 여성회관(센터장 김금배)과 서산시가 시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서산시 여성대학(이하 여성대학)이 코로나19로 인한 휴관 상황을 딛고 최근 재개되어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지난 23일 ‘수채화(어반스케치)’ 등 3개 강좌 1차 프로그램이 호평 속에 종료됐고 ‘플라워 아트’ 등 4개 강좌 2차 프로그램 역시 오래 기다려왔던 만큼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이고 있어 2차 프로그램까지 끝나는 11월 20일(금)에 있을 발표회 역시 순조롭게 준비 중이다.

우쿨렐레, 벨리댄스 수강생들의 공연은 물론 플라워 아트, 수채화(어반스케치), 유리&도자기 공예, 어른이의 집짓기(미니어처) 수강생들도 작품 전시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축하무대로는 JTBC 팬텀싱어 출신의 테너 최용호를 중심으로 구성된 ‘쏠레올레’의 품격 있는 크로스오버 팝페라 공연이 펼쳐 질 예정이다.

한편 서산문화복지센터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든 수강생과 강사를 대상으로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을 실시하고 전 직원이 매일 강의실 포함 전 시설을 소독하는 등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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