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세정제 2,000개 지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이 지난 16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소독제와 손세정제 2,000개를 전달했다.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신경근 충남지역본부장, 박경식 서산후원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탁 물품은 관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등 아동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동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관내 필요한 아동들에게 받은 사랑을 잘 전달해 아동이 살기 좋은 서산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2013년부터 시와 업무협약을 통해 안정적인 아동 학습 환경 조성에 힘써왔으며, 지난해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 139명에게 1억 2500만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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