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LED센서등 설치 사업 실시

서산시 해미면행정복지센터가 70세 이상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30가구를 대상으로‘안심 LED센서등 설치 사업’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2일을 시작으로 해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현관 또는 화장실의 백열등과 노후 형광등을 LED 조명등으로 교체했다.

추가로 조명상태를 점검하고 누전 등 위험요소가 있을 곳은 보수작업도 했다.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매번 불켜고 끄기가 번거로웠는데 이렇게 자동센서를 달아주니 한결 편하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김영식 서산시 해미면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더욱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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