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호 총연장 0.93km 왕복 4차로 전체구간 완공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석림동 라온프라이빗 아파트에서 국도29호선에 이르는 150m 구간의 도로를 9월 중 개통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추진한 중로1-11호 개설공사는 총사업비 25억 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이미 개설된 780m를 포함해 전체 구간 930m를 개통하게 된다.

이로써 서산 시내를 관통하는 국도29호선과 작년 개통된 동서간선도로까지 도로가 연결된다.

교통량 분산으로 교통여건이 개선되고 간선도로망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인근 각종 교육시설과 공동주택 이용 편의를 위해 도로개통 해 달라는 적지 않은 민원도 해결하게 됨으로써 시민들의 불편도 해소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금번 중로1-11호 구간에 대한 도로 개통으로 인근 주민의 불편해소는 물론, 전체 구간 완공에 따라 도심 생활권 도로체계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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