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5,000매 기탁

서산시성연면기업인협의회(회장 정인승)가 지난 4일 성연면행정복지센터에 350만 원 상당의 마스크 5,000매를 기탁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역 내 사랑을 나누기 위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준비한 것이다.

마스크는 관내 중학교 학생들에게 배부해 지역사회 감염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인승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상생을 위해 관심과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종길 성연면장은 “이번 나눔이 또 다른 나눔의 시작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면민 여러분도 마스크 쓰기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성연면기업인협의회는 2012년 창립해 학생 장학금 기탁 및 각종 행사 후원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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