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농특산품(서산6쪽마늘, 서산생강한과)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산시 부석면이 지난 1일 관내 자동차부품 생산 대기업 현대모비스(주), 부석농협과 농특산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기수 부석면장, 민경희 현대모비스(주) 서산PG장, 우상원 부석농업협동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추석을 맞아 현대모비스(주) 사내 온라인장터에서, 부석농협이 납품한 부석 농특산품(서산6쪽마늘, 서산생강한과)을 판매 및 홍보하는 등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부석면행정복지센터는 이 협약을 통해 지역 농특산품이 안정적이고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부석농협은 지역민들이 생산한 양질의 농특산품을 제공키로 했다.

또, 이번 협약과 별개로 현대모비스(주)는 부석면민과의 상생을 위해 구내식당에 매일 40Kg의 부석쌀을 납품키로 합의했다.

부석면장은‘이번 MOU체결은 현대모비스(주)가 바이오웰빙특구산업단지 조성 이후 부석면민과의 상생을 도모하는 최초의 공식적인 행사’라며‘앞으로도 기업과 상생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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