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 복합민원상담, 사전예약제 운영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건축 인허가 관련 ‘복합민원상담 사전 예약제’를 실시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부터 운영한 사전예약제는 건축, 개발, 도로, 국공유지 등 시 자체 처리 민원에 대해 사전 예약 후 담당자 및 팀장과 상담하는 시스템이다.

예약은 건축허가과 방문 또는 전화(☎660-3059), 팩스로 평일 18시까지 가능하다.

상담은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진행되며, 담당자가 민원 관련부서 검토를 거친 후 상담실 또는 필요시 현장을 방문해 상담을 실시한다.

민원인들이 건축 인허가 관련 복합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관련 부서를 찾거나 동일 민원으로 재방문 하는 등의 시간·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된다.

상담사항에 대한 사전 협의로 건축 인허가 접수 시 민원처리기간도 단축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신철호 건축허가과장은 “건축 인허가 관련 복합민원상담 사전예약제 본격 시행으로 민원인 맞춤 상담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건축 인허가 처리 민원 서비스 시민 만족도를 향상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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