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106가족,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서산시가 7일부터 2020년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 선정도서 독서릴레이를 추진한다.

대상도서는 선정도서 아동부문 ‘너도 하늘말나리야(이금이 저)’와 일반부문 ‘시간을 파는 상점(김선영 저)’이다.

참가 신청은 시립도서관과 대산도서관, 공립 작은 도서관 4개소(인지, 부석, 고북, 동문)에서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106가족의 릴레이 주자를 모집하고, 신청 시 현장에서 책을 배부한다.

독후감은 10월 10일까지 서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초등부·중고등부·일반부로 나누며, 각 부문 우수독후감 3편씩 선발해 11월 중 시상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독서릴레이를 통해 삶에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선정도서 2권으로 독서릴레이, 작가강연회, 독서토론회 등 다양한 독서문화행사와 연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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