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영상미디어센터(서산문화원장 편세환) 에서는 8월 3일(월) 오전 10시 서산문화원 다목적실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영상미디어 문화예술교육-서산노련미」사업을 실시하였다.

「노인영상미디어 문화예술교육」은 전국영상미디어센터협의회의 후원으로 추진하는 교육사업으로 어르신들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자신의 이야기를 콘텐츠로 직접 제작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춘 커리큘럼으로 미디어에 대한 거부감을 완화 시키고, 쉽게 미디어콘텐츠에 접근하여 영상제작에 흥미를 느낄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며 추후 활발한 미디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이번 「노인영상미디어 문화예술교육」 목표이다.

어르신 25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첫 시작 인만큼 “미디어란 무엇인가?” 라는 주제로 촬영의 기초 이론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촬영한 자기소개 영상을 통하여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으로 수업이 진행되었다.

편세환 원장은 “풍부한 미디어 콘텐츠가 제작되는 시대에 많은 어르신들이 영상제작을 해보고 싶은 욕구가 강했을 것”이라며 “서산시영상미디어센터가 다양한 미디어 교육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인영상미디어 문화예술교육」은 8월 3일부터 매주 월, 금 오전10~12시 총 16회차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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