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부문 <시간을 파는 상점>, 아동부문 <너도 하늘말나리야> 선정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지난 21일 2020년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 도서로 일반부문 김선영 작가의‘시간을 파는 상점’과 아동부문 이금이 작가의 ‘너도 하늘말나리야’를 올해의 도서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선정 심사는 지난 2월 한 달간 시민들의 추천을 받아 후보도서 6권을 선정하고, 문인·독서단체 회원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시립도서관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뤄졌다.

시는 앞으로 올해의 선정도서 2권을 주제로 독서릴레이와 독후감 공모, 작가강연회, 독서토론회 등의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박주명 서산시립도서관장은 “올해에도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의 추진으로 책을 사랑하는 서산 시민들이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공유하며,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받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내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