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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방서(서장 강기원)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6일까지 각 119안전센터에서 119구급대원을 대상으로 구급대원 폭행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 교육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119구급대원 폭행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산소방서 신정순 소방위를 중심으로 김경민 소방위, 김미희 소방장, 변만기 소방사가 강사로 나섰다.

특히, 서산소방서 구급팀은 폭행사고 발생 시 대응 행동요령을 더욱 효율적이고 반복적으로 교육하기 위해 호신술 기초 동작을 영상으로 제작하였으며 호신술 동작 영상교육과 함께 모든 구급대원에게 증거 확보를 위한 웨어러블 캠을 상시 착용하도록 교육하였다.

강기원 서산소방서장은 “구급대원 폭행이 예방될 수 있도록 대원들 스스로 최소한의 방어능력은 반드시 필요하다.”며“119구급대원들이 어떤 상황에서도 시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서산 시민 여러분의 격려와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