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정호 서산시장이 26일 서울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7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기초단체장 부문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 주최로 매년 열리는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는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맹정호 시장은 전국 자치단체장 가운데 소통의 리더십과 탁월한 행정능력을 발휘해 지역 현안에 대한 시민 갈등을 해결하고 지역발전 기반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맹 시장은 취임 후 3대 시정혁신을 추진해 시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충남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종합청렴도 우수등급을 달성하는 등 행정 중심에서 시민 중심으로의 패러다임 변화로 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강화한 점과 2020년 정부 예산으로 역대 최고액인 1317억원을 확보해 지역 균형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맹 시장은 “취임 후 2년간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위해 모두가 시장이라는 마음으로 함께 노력해준 공무원들과 시정의 주인으로서 시정에 적극 참여해주신 시민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항상 시민 중심의 시정을 펼쳐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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