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소방서(서장 노종복)는 충청남도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을 위해 무더위 속에서 훈련에 훈련을 거듭하면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화재‧구조‧구급분야의 현장 소방기술 경연을 통해 팀 단위 결속력 강화 및 현장활동 역량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된다.

이달 30일부터 7월 1일까지 태안소방서에서 개최되는 충청남도 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 분야에는 16개 소방서가 참여해 팀 단위 구조 기술을 겨루게 된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오는 9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열릴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 분야에 충남 대표로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노종복 소방서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대회준비를 위해 노력하고 고생하는 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지금까지 흘린 구슬땀이 헛되지 않도록 대회 당일까지 안전에 유의하며 훈련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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