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괴 폭파만행 규탄 및 국가안보수호 결의 다짐

서산재향경우회(회장 송낙인)는 19일 11시 가야관 대연회장에서 2020년도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박진성 서산경찰서장과 각 과장 및 경우회원 70여명이 참석했다.

회원들은 회의에 앞서 최근 북한의 남북연락사무소 불법 폭파만행 도발을 강력히 규탄하고 즉각 불법도발 사과 촉구와 정부측에도 강력한 재발방지 대응대책을 촉구하고 철저한 국가안보수호 결의를 다졌다.

송낙인 서산재향경우회장은 회원간 친목도모와 지역사회 봉사활동, 치안협력 등 경우회 발전과 위상 강화에 기여한 문평석, 장덕용, 임 정, 조병근 회원에 대하여 표창하고 격려했다.

송회장은 인사말에서 서산경우회는 서산시의 협조로 청소년 통일안보 백일장을 개최 청소년들에게 국가안보의 중요성 고취와 교통사고예방 캠페인, 청소년 선도 및 학교폭력 예방활동, 지역사회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쳐 왔다"면서 "경우회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자발적 노력해 주신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대한민국 재향경우회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서며 국민에 대한 봉사와 국가치안활동 및 공익증진에 기여하는데 열심히 활동 해 경우회 위상을 강화시켜나가는 동시에 한번 경찰은 영원한 경찰이라며 자긍심과 자부심을 갖고 후배 경찰관들의 어려움도 살피는 버팀목 역할"을 강조하고 노년의 행복을 위한 건강 당부도 잊지 않았다.

박진성 서산경찰서장은 선배님들의 노고와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굳건한 치안활동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서산경우회 강길환 사무국장은 안보애국단체로써 최근 북한의 남북연락사무소 불법폭파 만행에 대한 불법도발 규탄 및 안보수호 결의를 다짐하는 대회를 준비하면서 정기총회 모임과 관련 코로나19가 수도권 집중 발생에 이어 지방에서도 간헐적 발생 추세로 사회적 거리두기 등 상당한 부담이었으나 코로나 예방을 위하여 사전에 발열체크기와 손소독제, 살균소독제, 마스크 등을 현장에 철저히 준비하고 최소한의 희망 회원 위주로 참석하여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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