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서장 김성찬)는 지역 내 임산부 및 생후 1년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임산부119구급서비스가 큰 이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임산부 119구급서비스’란 임산부의 출산 및 진통, 출혈 등의 응급상황과 더불어 임산부 및 영아의 정기검진, 예방접종 등 병원이나 보건소 진료를 위한 이송을 사전예약 방식으로 도와주는 맞춤형 119서비스다.

이에 소방서는 예비구급차를 이용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임산부와 영아만을 대상으로 맞춤형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임산부 전용 구급차’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총 361건의 임산부119구급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처럼 임산부와 영아를 보호하기 위한‘임산부 119구급서비스’는 119 및 아산소방서(☏041-538-0311)에 직접 전화로 신청하거나, 아산시보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으며 분만 예정일에 맞춰 사전에 119구급대에 신청을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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