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 추진

서산시에서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강화와 지역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15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읍면동 지역특화사업은 지역사회 문제를 해소하고, 민ㆍ관 협력을 통한 지역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연합모금사업비로 추진되며, 작년 63개 사업에서 올해는 73개 특화사업으로 확대해 추진 중이다.

주요사업으로는 ▲ 독거노인 사랑잇기사업 ▲ 취약계층 가구 방역 소독 ▲ 건강음료 키다리아저씨

▲ 행복나눔 집수리사업 ▲ 독거노인 실버카 지원 ▲ 방문천사 반찬보따리 지원 ▲ 사랑의 나눔냉장고 운영 ▲ 취약가구 자녀 교복 및 책가방 지원 ▲ 찾아가는 이동 빨래 봉사 ▲ 시시콜콜 마켓 Delivery 출동 서비스 (마켓 장보기) 등 읍면동 지역특성에 맞게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기본 수칙을 준수하며 시행하고 있다.

지역복지 특화사업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에서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사업으로 발전하여 민관기관 협업 체계 구축 강화를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시는 읍면동별로 사업 추진 후 지역특화사업에 대한 우수사례 선정 및 발표를 통해 서로 정보를 공유하며 확산시킬 계획이다.

박노수 사회복지과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연계 강화를 위한 지역특화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상황”이라며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촘촘한 협력 체계 구축 강화를 위해 지역복지 특화사업이 읍면동의 핵심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네트워크 조직으로

2016년 제1기 232명, 2018년 제2기 212명, 2020년 2월에 제3기 229명의 위원을 위촉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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