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서장 김성찬)는 오는 11일 충남도서관에서 열리는 충남소방본부의‘충청남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아산소방서 대표 출전팀이 맹연습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 교육·홍보 활동을 통해 생명존중의 정신을 함양시키고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시행으로 심정지 환자소생률 향상을 위하여 개최되는 대회로 매년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대회는 충청남도 내 16개 소방서별 3인 이내로 구성된 1개 팀이 스토리를 가지고 심폐소생술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것으로 최우수 1개팀은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경연대회를 위해 맹연습을 하고 있는 아산소방서 대표팀은‘아산환생가족팀’이라는 팀명으로 참가하게 되며, 가족과의 뜻깊은 추억을 남기고 싶어 가족끼리 참여하게 되었다.

이욱호 구급팀장“참가선수들의 열정어린 참여와 반복적인 훈련으로 본 대회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생명존중문화가 널리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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