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서장 김성찬)는 지난 4일(목) 오후 4시경 발생한 아산시 도고면 상가화재에 드론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고 전했다.

당시 화재 현장은 주변 건물이 밀접해 있어 주변으로 연소 확대가 우려되는 부분이었으며, 드론을 투입하여 연소 확대방향 및 우려 부분을 신속히 파악해 화재 진압 작전에 적극 활용하여 30여분만에 진화하였다.

소방서에서는 평소에도 드론을 활용하여 화재진압활동 외에도, 인명검색, 재난상황파악, 실종자 수색, 동물구조 등 다양한 현장활동에 활용하고 있다.

이날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소방서 추산 약 6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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