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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춘동,‘사랑의 마켓 딜리버리 서비스’호응기초수급자・중증장애인 대상, 장보기・공과금 납부 등 대행
박해철 기자 | 승인2020.05.19 17:41

부춘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중)가 기초생활수급자와 중증장애인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월부터 만 7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중중장애인 216명을 대상으로‘사랑의 마켓 딜리버리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 서비스는 고령이나 거동이 불편해 전통시장이나 대형마트 방문이 어려운 세대를 대상으로 장보기나 공과금 납부 등을 대신해 주는 것이다.

부춘동에서는 복지담당 직원 4명과 노인맞춤돌봄생활지원사 7명 등 11명으로 근무조를 편성해 월2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행정복지센터에 서비스를 요청하면 4시간 이내에 근무조가 출동해 장을 보거나 공과금을 납부하고 물품과 영수증을 전달한다.

이용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해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52명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장보기를 꺼려하는 어르신들의 반응이 좋아 부춘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에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상품권 배부 서비스’를 펼쳐 좋은 반응을 얻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357 가구에 배부된 소비쿠폰을 민원인 편의를 위해 행정복지센터가 아니라 부춘아파트로 직접 찾아가 배부했다.

김영중 부춘동장은 “대단한 일은 아니지만 거동이 불편해 바깥 외출이 자유롭지 않은 어르신들이 고마워 할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박해철 기자  np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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