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동암초등학교(교장 박철호)에서는 자축의 시간을 마련하였다. 코로나 19로 온라인 개학이 이루어지고 있는 현장에서 새로운 수업 방식에 대한 연구와 노력을 끊임없이 실천하고 있는 교사들을 응원하는 시간이기도 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또한 화훼농가를 살리기 위해 지역 화훼 농가에서 직접 준비한 꽃다발로 그 자축의 의미가 더 아름답고 풍성한 자리였다.

사회적으로 교사에 대한 따가운 시선과 비난들이 난무하는 안타까운 상황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이에 굴하지 않고 동료 교사들이 서로를 응원하며 학생을 위하는 교사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참교사의 길을 나아가고자 의지를 다지는 동암초 교사들! 그 모습에서 밝고 희망찬 교육의 미래가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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