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문화원(원장 편세환)은 지난 5월14일 서산문화원 공연장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88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교육과 활동 참여자교육을 실시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노인일자리 사업 중 야외에서 활동하는 우리마을문화재 지킴이 사업은 4월 21일 우선 시작하였고, 실버예술단 및 꿈나무돌보미 사업은 비대면 활동이 가능한 수요처 위주로 5월 18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현재는 제한적으로 운영되지만 코로나19가 안정화되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며, 사업 중단기간에 대해서는 근무 연장을 통해 참여자들의 소득이 보전되도록 추가로 지급할 계획이다.

이날 교육은 생활속 거리두기, 개인 위생관리 수칙 등 근무 수행 중 준수해야하는 코로나19 예방교육과 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한 직무교육으로 이루어졌다.

교육 입장 시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참여자들의 마스크 착용 여부, 비접촉 발열검사를 실시하였고, 2m 간격 거리 유지로 좌석을 배치하였다. 또한 참석자 전원에게는 마스크와 휴대용 손소독제를 제공하여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편세환 서산문화원장은 “안전하고 지속적인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생활방역 지침을 꼭 지켜주시기 바란다”며,“사업재개로 참여자들에게 경제적 도움과 사회활동 참여로 활력있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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