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지난 14일 대한한돈협회 서산·태안지부(지부장 유재흥)에서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400여만원 상당의 돼지갈비 202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기탁 받은 돼지갈비를 16일 복지시설과 보육시설 등 5개소에 전달했다.

유재흥 지부장은“코로나19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계시는 지역 주민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좋은 일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대한한돈협회 서산·태안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서산시민들의 상생백신으로 코로나19를 반드시 극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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