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밤하늘을 보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시설'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미래통합당, 서산시·태안군)는 7일 “도비산에서 류방택 과학관을 연계·개발하여 ‘서산 밤하늘 산책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의 대표적 관광자원인 도비산과 류방택 과학관을 연계·개발하여 조성될 예정인 ‘서산 밤하늘 산책원’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천문관측을 테마로 하는 체류형 관광기반시설로서 향후 전국의 아이들이 가보고 싶어 하는 전국적인 관광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서산 밤하늘 산책원’에는 천문관측소, 도비산 천문탐방로, 별자리캠핑장, 암벽등반장, 농촌체험장 등 다양한 컨텐츠가 들어갈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국비와 지방비를 모두 포함하여 약 170억원 정도로 추산된다.

성일종 후보는 이에 대해 “아이들이 밤하늘을 바라보며 꿈을 키울 수 있는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만들겠다”며, “인지면·부석면 등 주변지역 지역경제 및 관광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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