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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신현웅 후보, ‘안전도시 서산’, ‘생태도시 태안’ 공약후보 등록 앞두고 지역 발전을 위한 정의당 신현웅의 약속 공개
박해철 기자 | 승인2020.03.25 10:53

“양당 후보들이 유권자들을 현혹시키기 위해 개발 위주의 SOC(사회기반시설)공약을 남발하고 있다. 이는 막대한 재원은 물론 지역에서 환경 파괴 논란, 생존권 갈등의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4.15 총선 후보 등록을 앞두고 정의당 신현웅 후보는 민주당 조한기·미래당 성일종 후보가 서로 경쟁하듯이 연이어 내놓는 지역개발 공약의 상당수가 실현 가능성보다는 표를 노린 유권자 현혹용 공약이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정의당 신현웅 후보는 지난 주 각종 토론회를 통해 서산·태안이 경쟁이 아닌 서로의 협력을 통한 상생방안을 모색할 ‘서산·태안 상생협의회’ 구성을 핵심공약으로 제시하고, 서산시는 안전한 첨단 산업도시로의 변신을, 태안군은 환경 생태가 살아있는 천혜의 관광도시로 만들어야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신 후보는 공약 구체화를 위한 지역 유권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안전도시 서산’ㆍ‘생태도시 태안’이라는 구체적인 발전상을 확정하고 대규모 개발보다는 국토균형개발과 두 지역의 상생 방안이 실현되는 현실 가능한 공약을 제시했다.

‘서산ㆍ태안 상생협의회’ 구성 이후 양 지자체 간 협력이 필요한 사업으로 서산웰빙특구와 태안기업도시를 별개가 아닌 하나의 공동 사업으로 추진하자며, 천수만의 생태복원 사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 좋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정주 인구 유입 증가의 부수적인 효과까지 기대되는 ‘서산ㆍ태안 경제개발특구’를 추진하고, 이곳에 대전충남혁신도시법 통과에 따른 정부 산하기관을 서산시, 태안군이 공동 협력해 유치하고, 이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만들자고 제안하였다.

또 세계 3대 갯벌인 가로림만에 천혜의 자연 환경을 보전ㆍ추진할 ▲가로림만 국가정원 개발 사업 ▲대산 독곳리와 이원면 내리를 연결하는 교량 연결 사업 ▲부남호 생태계 복원 사업 및 굴포운하 복원사업을 3대 상생협력 사업으로 선정, 임기 내에 지자체장들과 함께 강력하게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정의당 신현웅 후보는 ‘안전도시 서산’의 실현을 위해 대산4사에게 올바른 가치 경영과 안전을 담보해내고 지역과의 상생협력을 이끌어 낼 가칭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 위원회’의 설치를 이끌어 내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국회 등원 시 1호 공약으로 대산 4사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산업단지 시설물 안전관리특별법(노후 설비 교체법)을 최우선하여 추진하고 ▲대산4사 민·관 합동 감시단 운영 ▲지역사회 발전 기금 1조원 조성 촉구 ▲비정규직 직업훈련 센터 설치 ▲노동부 서산출장소 서산지청 승격 추진 ▲미세먼지 감시 확대 등을 통해 안전한 서산시를 만들겠다고 제시했다.

이어 ‘생태도시 태안’을 만들기 위해 해수욕장 위주의 단순한 태안관광을 벗어나 전통과 역사, 문화가 흐르는 관광지로 다변화시키기 위해, 우선 문화재청 산하 태안해양유물전관을 4년 안에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발전위원회 김언석 회장을 비롯한 위원님들과 협력하여 ‘국립 태안서해유물연구소’로 확대, 격상에 앞장서 태안군을 서해해양유물발굴과 보전의 새로운 거점으로 만들어 태안을 관광의 메카로 바꾸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생태관광도시 태안의 완성을 위해 ▲안면도관광지 개발의 새로운 패러다임 설정 ▲사계절 관광지로 전환을 위한 해수욕장내 캠핑장 운영기간 확대 ▲격렬비열도의 국가매입 등 섬 관광 확대 ▲국립공원지역의 조정 단위 10년에서 5년 단축 추진 ▲어촌 뉴딜 300사업과 연계한 생태관광 체험 사업 확대 등을 통해 전국 제일의 생태환경 관광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발표했다.


박해철 기자  np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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