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도지사는 4일 새벽 3시에 발생한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폭발사고에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한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며 당시 사고 현장상황과 앞으로의 대책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5일 사고현장을 방문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강기원 소방서장으로부터 당시 폭발사고 현장 출동부터 최종 마무리까지 재난대응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보고받은 후, 비상근무를 발령받아 장시간 현장에서 화재진압에 최선을 다한 서산소방서 소속 소방공무원들과의 오찬을 통해 격려와 감사를 전하며 환담을 나눴다.

강기원 서산소방서장은 “소방에 대한 지사님의 많은 관심과 격려로 전 직원을 대신해 감사드린다.”며 “이에 힘입어 안전한 서산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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