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헌혈 운동 진행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희)은 24일(월) 오전 10시부터 교육지원청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대전·세종·충남 혈액원의 헌혈 차량 1대를 지원 받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위험으로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서산교육지원청 직원 및 서산 관내 교직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이번 생명나눔 헌혈운동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단체헌혈이 취소되고 있어 혈액부족 현상이 나타나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선희 교육장은 “최근 혈액수급이 위기단계에 돌입했다는 소식을 듣고 헌혈운동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이번 헌혈을 통해 조금이나마 혈액부족으로 진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헌혈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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