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보건소는 지난 21일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위생관련 시책의 원활한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외식업, 숙박업 등 9개 분야 위생 단체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음식점, 숙박업소 등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안을 논의하고 경기침체 활성화 대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위생등급제 지속 추진,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등 2020년 시 주요 위생 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경제활동이 위축돼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유관 단체에서 앞장서 업소 자체 소독 등의 예방 활동을 적극 실천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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