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희)은 13일(목) 오전 11시 교육장실에서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정유신)로부터 사랑의빵 동전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모금액의 일부인 256만원을 서산 지역 교육지원사업비로 전달받았다.

월드비전의 사랑의빵 동전모으기 캠페인 협조 요청으로 작년 3월부터 4월까지 2개월 동안 서산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한 결과, 총 28개교가 참여하여 총 8,534,980원이 모금됐다.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된 모금액의 70%는 아프리카 케냐 이시올로기 사업장 놀로로이초등학교 교육지원사업비로, 나머지 전달 받은 30%는 서산 지역 내 저소득가정 학생을 위한 교육지원비로 쓰일 예정이다.

이선희 교육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인 동전들이 아프리카, 서산 지역의 학생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매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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