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서장 김성찬)는 오는 2021년 12월까지 관내 소방대상물 8,336개소에 대하여 ‘화재안전정보조사’ 3단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재안전정보조사’는 범정부 특별대책으로 2018년도부터 2019년까지 소방·건축·전기·가스분야를 합동으로 점검한 화재안전특별조사 대상 이후 연속되는 조사이다.

조사는 2인 1조로 이루어진 3개반의 화재안전조사반 운영을 통해 건축물 개요, 소방시설 현황, 건축 분야, 소방활동과 관련된 사항 등 4개 분야 52개 항목 165개 세부사항을 점검한다.

향후 조사 내용은 소방안전정보 데이터베이스에 반영하여 화재대응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국민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공간 확보와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의식 제고를 위하여 대국민 공개를 추진할 방침이다.

김성찬 아산소방서장은 "화재안전정보조사는 안전한 아산을 만들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조사인 만큼 시민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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