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지난 6일 화재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생활 필수용품 등 긴급구호품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덕산군 둔리에 사는 노씨는 지난 4일 단독주택 화목보일러에서 발생한 불의의 화재로 주택 일부가 소실되어 삶의 터전에 막대한 피해를 입게 되었다. 이에 예산소방서에서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를 운영해 일상 생활에 필요한 침구류 및 화장지 등 생활필수용품과 소화기를 전달했다.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는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대상으로 피해복구와 구호제도를 안내 지원함으로써 생활안정에 기여하고자 상시 운영되고 있다.

채수철 소방서장은 “화재로 인한 주민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화재 피해주민 지원센터를 적극 운영하여 어려움에 처한 군민이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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