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서장 강기원)는 최근 국내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우려가 커지면서 전방위적인 소독 및 위생 관리를 통해 감염 예방조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2019년 12월 발생한 중국 우한 폐렴의 원인 바이러스로 주요 증상은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이다. 현재 국내 확진자 15명 발생으로 위기 발생 ‘경계’단계 발령중이다.

이에 서산소방서는 청사 곳곳에 민원인 및 소방서 직원들이 항시 열을 재볼수 있도록 체온계와 소독용 물품,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수칙 배너 등을 구비하는 등 적극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초기대응이 중요하다며 긴장을 늦추지 않고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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