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서장 강기원)는 30일 오전 10시 서산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재난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코오롱인더스트리 대산공장에서 노후된 밸브에 과한 압력으로 폭발과 화재가 발생되어 건물 전체로 연소가 확대되고 인명피해 21명(중상8, 경상13), 재산피해 50억원(시설피해 30억, 생산차질에 따른 피해 20억)이 발생하는 상황을 가상해 분석ㆍ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명확한 개인 임무 부여 △신속하고 교과적인 소방 활동 공간배치 △시간대별 상황전개에 따른 대응조치 △재난상황의 위험성과 대응곤한 사항 도출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현장지휘관의 대응능력을 제고하며 구체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기원 소방서장은“대형 재난상황 발생시 긴급구조통제단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대응능력은 어떠한 재난상황이 발생하더라도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다.”며 “안전한 서산을 위해 지속적인 훈련으로 소방력을 더욱 강화시키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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