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서장 강기원)는 설 연휴기간 주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이달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가기로 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특별경계근무 기간에는 소방공무원 220명, 의용소방대 625명, 의무소방원 9명 등 854명의 소방인력과 장비 34대를 운용한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대기근무 및 초기 대응체계 확립 △화재 취약대상에 순찰강화 등 예방활동 강화 △긴급대응태세 확립 및 생활안전 서비스 강화 등 국민생활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또 이번 설 연휴기간을 대비해 간부 소방공무원의 중점관리대상 현지 방문,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등 예방활동도 이루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강기원 소방서장은“전 직원 특별경계근무 주민 모두가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