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중학교(교장 전영택)는 1월 8일(화) 10시 본교 체육관에서 3학년 졸업식을 실시하였다.

“언제나 너희 꿈을 응원할게! 여러분 사랑합니다.”라는 타이틀로 중학교 3년의 시간을 정리하는 이 자리에는 여러 내빈들과 부모님, 학생들이 모여 함께하였다. 교장선생님 축사로 ‘고등학교 3년간 전심으로 노력할 것’, ‘부정 · 부패 · 불공정의 편에 서지 말 것’과 의 두 가지를 당부하였다. 본교 강현구 운영위원장은 열심히 공부하기, 진실하고 좋은 친구 만들기, 항상 올바르고 긍정적인 사람 되기의 3가지를 당부하며 축사에 갈음하였다. 홍대중 총동창회장은 새로운 각오로 성실히 고등학교 생활을 해 나갈 것과 인생의 고난에 당당히 맞서 이겨낼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 맹정호 서산시장과 성일종 국회의원은 축전으로 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하였다.

각반 담임선생님이 직접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졸업장을 수여하며 안아주고 격려하였다. 이후 선생님들의 졸업 축하와 당부의 말씀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고 신입생 때부터 지금까지 걸어온 발자취를 사진으로 함께 추억하였다. 힘차게 나아갈 졸업생들의 앞날을 축복하는 난타동아리 학생들의 축하공연과 교내 합창대회에서 1위를 한 3학년 8반의 ‘안녕’ 노래가 졸업식장을 숙연하게 했다.

3년간의 소중한 추억을 뒤로 하고 미래와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서산중학교 졸업생들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대해본다.